오염수 방류1 고수온 우럭 집단폐사 고수온 우럭(조피볼락) 집단폐사 오늘은 고수온으로 인한 우럭 집단폐사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어류에 대한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어민들은 매년 이어지는 고수온으로 인한 물고기의 집단폐사까지 겹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수온 물고기인 우럭(조피볼락)의 한계수온은 26도이지만 현재 이 수온을 넘기는 날이 연일 이어지면서 고수온에 취약한 우럭(조피볼락)이 이를 견디지 못하고 집단폐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태풍 '카눈'이 지나가고 수온이 30도에 육박하면서 하루 대략 1000여 마리의 우럭이 폐사하면서 어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 태풍이 오면 바닷물이 위아래로 섞이면서 수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지만 이번 6호 태풍 '카눈'이 .. 2023. 8. 29. 이전 1 다음